오랜만에 왔어.
진짜 오랜만에 왔다. 그치?
최근에 회사가 많이 바빠.
거의 2주정도 야근중인데.
앞으로 2주 더 특근, 야근, 철야를 더해야할것같아.
그래서 정신이 없어서 못왔었네.
나 저번주 토요일에 수술했어.
심각한건 아니고 그냥 낭종 수술했어.
사실 2주뒤 휴가고, 지금 회사도 너무 바빠서
수술을 미루는게 맞았는데.
갑자기 왜했는지 모르겠어 ㅋㅋㅋ
그냥 병원에서 부은거보고 빨리해야한다.
하면서 서두르니까 나도 그냥 생각 없이 해버렸어.
그래서 지금 계속 일하는데 엄청 지쳐...
능률도 안나오고. 혹시나 예전에 맹장염처럼
염증 생길까봐 걱정도크고...
나 2주뒤 휴가 가야하는데에 ㅠㅠ
컨디션이 너무 안좋으니까 이게 아픈건지 안아픈건지도 모르겠고. 언니야한테 오랜만에 오니까 계속 투정만 부리고있네 ㅋㅋ
아. 그리고 저번에 언니야한테 갔다온 뒤에
준병오빠는 급성 장염이 또와서 한양대 응급실 갔었어.
진짜 7~8월 조금 힘둘다..
나는 다시 일하러 갈께~
날 더우니까 언니야도 푹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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