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띄우는 편지

벌써 11월이야.

  • 이하람 드림
  • 2025.11.04.
날이 많이 추워졌어.
작년 이맘때 많이 울었는데.
그래도 언니옆에 있을 수 있어서 좋았었어.
나는 요즘 계속 병원 투어 하고있어.
그냥 임신준비한다고 약을 오래 끊었나봐.
이곳저곳 염증이 조금씩 올라오더라고.
그래도 별로 아픈곳 없이 잘지내고있어.
한동안 주말마다 병원가느라
언니야한테도 못가봤네 .
이번주도 수술 예약되어있는데.
혹시나 취소 되면 이번주에 용인에 갈께!